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se병이나 6s병에 걸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구매를 하고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겠죠?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2025년에 se1, 6s 구매 장단점 그리고 사진용으로 유명한 xs와의 색감 비교까지 준비해봤어요.
연식이 오래된 폰이라 중고 거래를 할지 해외 직구를 할지 고민을 했는데 저는 '해외 직구' 로 ( 내돈내산 ) 했어요. 제가 구매 전 알아본 중고 거래와 해외 직구의 장단점을 알려드리자면
중고 거래와 해외 직구 각각의 장단점
먼저, 중고 거래는 짜집기폰 가능성이 적고 직거래나 국내 택배 거래이기 때문에 금방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외관이 훼손된 경우가 많고 배터리나 액정 같은 부품을 구매 후 사설업체에서 갈아야하는 상태의 폰이 많아요. 또한 가격이 해외 직구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에 비해 해외 직구는 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배터리를 교체한 후 출고시키고 외관이 새것처럼 깔끔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어요. 가격 또한 중고 거래보다 저렴해요. 하지만 짜집기폰일 가능성이 중고 거래보다 높아서 뽑기운이 다소 필요해요. 또한 배송 기간이 해외 직구라 3~4주정도 걸려서 기다리는 기간이 길어요.
해외 직구 선택 이유
제가 해외 직구로 선택을 한 이유는 '가성비' 와 '깔끔한 외관' 이에요! 배송 기간은 당장 어딜 여행가거나 할 게 아니라 상관이 없었고 이왕이면 새폰 컨디션이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3주정도 소요됐고 꼼꼼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구성품은 폰 기기, 어댑터, 케이블, 이어폰, 케이스, 액정필름(부착 상태로 옴)이였는데 폰 기기 외에는 정품이 아니라 저는 케이스, 액정필름만 사용 중에 있어요.
아이폰 6s 실버 색상 개봉
사진은 6s 실버 색상인데 너무 예쁘죠? 요즘엔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고 외관상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6s 시절은 외관이 너무 예뻐요.
아이폰 se1 스그 색상 개봉
사진은 se1 스그 색상이에요! 마찬가지로 외관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특히 후면의 검정 포인트가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폰 se1, 6s, 15pro 크기 사이즈 비교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최신 폰 15pro랑 비교하면 se1, 6s 둘 다 확실히 더 작고 그만큼 더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아요. 특히 se1은 과장 조금 보태서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 크기도 작아서 카드지갑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사진용으로 들고 다니기 손이 가장 많이 가요 ~
아이폰 se1, 6s, xs, 15pro 색감 비교 (색감 보정 일절 없는 일반 카메라)
최대한 같은 구도로 찍으려고 노력해봤는데 색감이 비교가 되시나요? 두 분류로 찢으면 se1, 6s가 필터 끼운듯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 사진용이라고 볼 수 있고 xs, 15pro가 사실적으로 찍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se1, 6s 같은 카메라 색감보다 xs 색감을 마음에 들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특히나 쇼핑몰 하시는 분들은 xs를 촬영용으로 거의 사용한다고 해요.
se1과 6s를 비교해보면 se1이 조금 더 자글자글하게 찍히고 더 차갑게 찍혀요. 6s도 자글자글함은 물론 있지만 se1에 비하면 덜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요. xs는 se1, 6s보다 선명한 화질이고 따뜻한 색감으로 찍혀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폰 아닐까요?
어떤 빈티지 아이폰이 여러분의 취향인가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각각의 개성이 있는 카메라 색감이라 취향에 맞는 빈티지 아이폰 겟하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합니다...!